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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성장의 중요성
- 성장의 긍정적 효과
- 신생의 취약성(liability of newness) : 소규모, 신용도 없고, 능력도 미지수라 생존할 수 있을지 불확실함.
- 영세성의 악순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서 빠져나오려면 성장의 궤도를 올라타야 함.
- 성장의 긍정적 효과를 규모의 경제라고 함.
- 자원의 활용 : 규모가 커지면 투입된 자원의 활용도가 높아짐. (예컨대 고객으로 부터 대량구매 주문이 들어오면, 기존의 설비를 더 많이 가동할 수 있음)
- 단위당 고정비 : 규모가 커질수록 단위당 비용은 감소함. (규모와 상관없이 지출해야 되는 고정비는 규모가 커질수록 단위당 비용(고정비÷생산량)은 줄어들기 때문임)
- 경험 학습 : 규모가 커질수록 개인이나 조직이 경험을 통해 학습할 기회는 그만큼 많아짐. (경험이 쌓이면 구성원들의 학습효과가 커져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높아지기 때문임)
- 거래 교섭력 : 규모가 커지면 거래 협상력도 강화됨. (좀 더 큰 거래로 가격할인 등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임)
- 성장의 부정적 효과
- 기업의 성장은 긍정적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 효과도 발생함.
- 기업규모가 커지면서 조직과 인력이 비대해지면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지연 등과 같은 관료제의 병폐가 생기고,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순발력도 떨어지게 됨. 또한 기업의 관리능력을 벗어나 과도하게 성장하면 보유 자원과 역량의 낭비와 같은 경쟁력의 손상이 생김.
-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 : “우리는 부문 전략의 집합이 아닌 하나의 회사에서 나오는 하나의 전략으로 집결해야 한다.”(MS 내 만연하던 부서 이기주의를 뿌리 뽑기 위한 결단)
- 사람人 설문조사 : ‘타 부서에 업무협조를 요청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항상 겪거나 자주 겪는다’는 답변이 27.6%(228명), ‘가끔 겪는다’는 답변은 40.3%(332명). 업무협조 문제로 사업에 차질이 생긴 경우를 ‘자주’ 또는 ‘매번 봤다’는 응답도 43.8%(362명)
-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 1952– )은 부서 이기주의야말로 내부역량 결집을 통 해 나올 수 있는 혁신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고 지적함.
- 성장의 긍정적 효과
- 경영역량
- 경영역량이란?
- 경영역량(managerial capabilities, or management competences) : ‘기업이 각종 자원을 투입, 결합, 변환시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런 능력을 발휘하여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함. [개인의 능력(ability)이라는 개념을 기업에 대입한 개념)
- '운이냐, 능력이냐?', "기업의 성패가 운에 좌우되는가, 아니면 경영역량에 의해 좌우되는가?"
- 운이냐?
- 운칠기삼(運七技三)
- 실력있는 놈이 운좋은 놈을 못 당한다
- '운빨'이 있으면 성공, '운빨'이 없으면 실패
- 성공하면 기업가, 실패하면 사기꾼
- 능력(역량)이냐?
- 운삼기칠(運三技七)
- '경영역량이 있는 기업'이 높은 성과를 올린다는 것이 100년 이상 기업을 연구해 온 경영학계의 결론임.(예: 김용민⋅이은형, 2007)
- 운이냐?
- 경영역량의 측정과 구성요소
- 경영역량의 측정
- 유형적인 자원 : 자금, 설비, 부동산, 현금 등 의 유형적인 자산의 보유 정도
- 무형적인 자원 : 기술(특허) 및 노하우, ‘기업문화’, 브랜드 파워 등 무형적인 자산의 보유 정도
- 경영역량의 구성요소 : 적응력, 경쟁력, 협동력, 자원동원력
- 경영역량의 4대 요소
- 환경변화에 기민하게 처하는 '적응력'
- 고객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경쟁자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
- 부서간, 구성원 간에 서로 신뢰⋅교감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동력'
- 자원을 조달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동원력'
- 경영역량이란?
- 경영자
- 경영자의 역할
- 경영자란?
- 무엇인가를 관리하고 책임지는 사람(A manager is a person who manages or is in charge of something)
-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조직화하고 지휘하고 통제하는 사람
- 경영체제
- 기업을 실질적으로 누가 지배하고 있는지, 이른바 경영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가리켜 경영체제 또는 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라고 함. 전세계적으로 소유경영체제가 대리인의 문제가 적고, 장기적 관점의 보유 등의 장점으로 인해 전문경영체제에 비해 경영성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짐.
- 조직계층과 최고경영자
- 조직계층(organizational hierarchy)의 구분:
- 기업 내에서 다양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경영자는 기업의 위계(hierarchy) 상의 위치나 역할에 따라 크게 최고경영층, 중간관리층, 현장관리층 등 세 개의 계층으로 구분됨.
- 최고경영층(top management) : 조직에서 가장 소수로 조직전체의 경영에 책임을 지며, 조직의 활동방향을 설정하거나 조직 외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과업을 맡음. 그 중에서도 최종적인 의사결정의 책임자를 CEO라고 함
- 중간관리층(middle management) : 최고경영층의 지시를 받아 현장관리자들을 지휘하는 주요 책임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작업자를 직접 지휘함(예: 공장장이나 각 부서의 책임자)
- 현장관리층(first–line managers) : 작업자의 활동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조직 내에서 최하위에 있는 경영자를 지칭함. 작업을 직접 실행하는 작업자를 감독하고 다른 경영 활동에는 관여하지 않음(공장의 직장이나 생산감독자 등)
- 조직계층(organizational hierarchy)의 구분:
- 기업윤리
- 장기적 효과 : 기업의 윤리적 행동은 장기적으로 기업성과를 향상시킨다(즉, ‘윤리는 돈이 된다.)
- 외부적 효과 : 고객 충성도 >> 재구매율 상승, 신규고객 유치 >> 마케팅비용 절감, 매출증대 >> 이윤 극대화
- 내부적 효과 : 회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 업무몰입/동기부여 강화 >> 생산성 제고 >> 비용절감, 매출증대 >> 이윤 극대화
- 단기적 효과 : 경영자의 인센티브에 따라 결정됨(임기가 정해져 있는 전문경영자의 경우에는 성과가 나쁘면 해고되기 때문에 단기적 성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음. 경영자가 단기성과에 집중할수록, 윤리는 후순위로 밀리기 쉬움.
- (경영자의 재임기간 동안) 비윤리적 행동이 초래하는 비용과 적발(관찰) 확률에 의해 영향을 받음
- 비윤리적 행동의 비용 : 비윤리적 행동이 초래하는 비용이 적을수록, 비윤리적 행동의 유혹에 빠짐.
- 비윤리적 행동의 적발(관찰) 확률 : 비윤리적 행동이 적발(관찰)될 확률이 작을수록, 비윤리적 행동의 유혹에 빠짐.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이윤 추구 말고도 사회에 혜택(benefits)을 주려고 노력하는 기업의 경영방식’을 의미함.
-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박애적 책임으로 구분할 수 있음.
- 경제적 책임 : 이윤을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이유이고, 목적이자, 신성한 권리임.
- 법적 책임 : 법은 우리 사회가 모든 구성원들에게 평등하게 적용하도록 강제하 는 행동규범이므로 가급적 최소한도로 지켜야 할 규칙만 정해야 함.
- 윤리적 책임 : ‘최소한의’ 법적 규제 말고도 건전한 윤리의식이 구성원들의 내면에 자리잡아 스스로 탐욕과 야망을 절제할 수 있어야 함. (거짓말 하지 않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일에는 신의성실하고, 빌린 돈은 반드시 갚는 등 사업윤리를 준수)
- 박애적 책임 : 서로 돕고, 베풀고, 사랑하고, 헌신하는 정신적 가치임. 기업의 자유의사로 박애 정신을 발휘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주고, 구성원들에게 더 큰 긍지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이를 건전한 경영방식으로 인정해야 함.
- 윤리적 행동의 딜레마
- 개인의 윤리적 딜레마 : 기나긴 인생을 살다 보면 윤리적으로 난처한 선택을 해야하는 딜레마에 봉착함.
- 기업의 윤리적 딜레마 :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박애적 책임 간 우선순위를 어떻게 매길지의 딜레마.
- 윤리적 선택
- 이해관련자 자본주의 : 이해관련자의 이익을 먼저 고려하여 의사결정해야 함.
- 주주 자본주의 : 주주는 잔여재산청구권을 가짐. 주주는 회사의 주요결정이 가져올 잠재적 이득과 손실의 폭이 가장 큰 이해관련자이므로, 주인의식이 강하고 기업경영에 한 관심과 애착이 큼. 주주의 ‘주인의식’은 다른 이해 관련자들에 비해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우월성을 가지며, 기업의 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의 든든한 버팀목임.
- 기업 경영자의 윤리적 선택은 그 출발점이 ‘기업가치 극대화’임. 기업이 윤리적 책임을 소홀하게 되면 기업의 장기적 가치가 훼손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함. 따라서 기업 경영자는 사전에 윤리적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어렵고 결정적인 순간에 ‘옳은 길’을 선택하기 위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
- 장기적 효과 : 기업의 윤리적 행동은 장기적으로 기업성과를 향상시킨다(즉, ‘윤리는 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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