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연결된 세상을 꿈꾸는 '네이버 이해진'"사업은 대포가 아니라 미사일입니다." 이해진 의장은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타겟을 잡아도 사용자가 계속 변하고 환경도 변하며 경쟁자도 나타나고 모든 것이 변합니다. 목표물을 잡고 쏘는 대포가 아니라 끝까지 추격하는 미사일이어야 명중할 수 있습니다." 결국 IT분야는 서비스하는 팀의 열정이 더 중요합니다. 맨 처음에 하려고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데, 결국 그걸 성공하게 하는 건 열정을 가진 사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열정은 곧 몰입이고, 몰입해야 이용자 마음을 읽으며, 이용자 마음을 읽어야 수익모델이 나온다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수장다운 논리다. 이해진(1967~) 네이버㈜ 창업자 중 일인으로서 현 이사..